안녕하세요, 앞에서 잠이 안 올 때는 하는 방법 여러 방법과 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신체 리듬 즉, 바이오 리듬의 정의 및 그것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사회적 시차증(social jet lag)과, 잠자리가 신체 리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신체 리듬(바이오리듬)과 생활 리듬이 망가지는 이유
social jet lag(사회적 시차증)이란? 잠자리는 신체 리듬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평일에는 일에 쫓기고 휴일이 되면 피로를 풀기 위해 충분히 수면을 취했다고 생각했는 데에도 월요일이 되면 나른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은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신체 리듬 즉, 바이오리듬의 혼란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일 피로를 풀기 위해 어느 정도 늦게 일어나는 것은 도움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되지만, 너무 오랫동안 자는 것은 좋지 신체 리듬에 좋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침 햇살을 받는 시간입니다. 여기에서는 너무 많이 자버리면 체내 리듬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social jet lag(사회적 시차증)
사실 우리 주위에 신체 리듬에 혼란을 주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평일 아침은 알람 설정 등으로 정해진 시각에 기상하지만, 휴일에는 늦잠을 잤을 때. 충분히 수면을 취했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월요일에 나른하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까?
사회적 제약(일, 학교, 가사 등)이 있는 평일의 수면과 생물 시계와 일치한 특별한 제약이 없는 수면과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평일과 휴일의 취침, 기상 리듬의 차이'를 학술적으로는 사회적 시차(ocial jet lag)라고 합니다.
social jet lag는 바로 현대형 수면의 문제를 일으키는 전형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늦잠을 잔 휴일에는 햇빛의 자극을 받는 시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휴일에 우리 몸속의 체내 시계는 동남아로 여행을 떠난 것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차'에 의해 멜라토닌을 비롯한 체내 리듬도 흐트러져 낮에 졸리거나 자고 싶은 시간에 잘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바로 돌아오지 않는 사회적 시차(social jet lag)
휴일 이틀간 늦잠을 자는 것만으로, 체내 시계가 30-45분 늦어져 버리는 것이 여러 실험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 번 어긋나 버린 리듬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주초 전반까지 졸음과 낮에 피로감을 유발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사회적 시차(social jet lag)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휴일 늦잠을 자고 나면 꽤 개운해진다고 생각은 들어도, 평일 일상으로 돌아가면 피곤함이 많이 느껴졌었는데, 이 사회적 시차도 무시할 수 없는 개념이네요. 평일, 휴일 상관없이 일정한 패턴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사회적 시차가 신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