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튀김 일본어로는 텐푸라 정식 먹고온 이야기에요!ㅎㅎ
후쿠오카에는 유명한 튀김 정식집이(제가 알기론😎)
두 군데가 있어요. 한 군데는 텐푸라 히라오, 다른 한 군데는 타카오!
저는 두 군데 다 잘 가는 편인데요,
오늘은 히라오에 간 이야기 써볼게요!
텐푸라 히라오는 후쿠오카 시내에 몇 군데 위치하고 있어요,
관광으로 오셔서 가시려면 텐진 다이묘에 위치한 곳을 추천해볼게요!
저는 이 날에 친구 차 타고 본점으로 갔답니다.
본점은 후쿠오카 공항 근처에 있어요 :D
텐푸라 히라오 입구에요,
여기서 공항 활주로가 바로 보인답니다.
몇 대의 국내선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걸 보면서.. 한국 생각에 주륵....ㅠㅠㅋㅋㅋ
본점에다가 어디든 주차비가 드는 일본땅에서 넓은 무료 주차장까지 제공되니
문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엄청 많은 손님들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약 50분 정도?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들어간 거 같아요 ㅎㅎㅎ
입구에서 티켓을 사서 들어가야해요!
저는 890엔짜리 오코노미 정식으로 선택!!!!!
새우, 오징어, 돼지, 생선, 야채 3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
한복을 입은 귀여운 캐릭터와 한글 :)
앞치마 입으신 분이 밥이랑 미소시루(된장국), 텐쯔유(간장)
히라오의 명물은 오징어 젓갈을 갖다 주시고요,
흰 주방장 옷?을 입으신 분이 튀김 하나하나 튀겨서
자기까지 가져다 주세요!ㅎㅎ
히라오의 명물인 이카노 시오카라!(오징어 젓갈)이에요!ㅎㅎㅎ
한국 젓갈이랑 많이 다르죠?ㅎㅎ
유자를 넣어서 만들었다는데 엄청나게 맛있답니다ㅠㅠ
인기가 좋아서인지, 포장메뉴로도,
택배로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네요!😆
170그램에 630엔, 340그램에 1100엔
좀 비싼 감이 없지않아 있어요ㅋㅋㅋㅋㅋ
매장에서 먹으면 리필도 무료로 해주시니까
저는 사갈까 망설이다가도 그냥 여기서만 먹는답니다...🤩🤩
맛있는 한상이 차려졌어요!ㅎㅎㅎ
튀김이 아직 다 나오기 전이라 4개밖에 없네요 ㅋㅋㅋ
사진찍으려고 좀 기다렸답니다🤗
원래 야채를 많이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나이를 한두 살 먹다보니 고기보단 야채가 맛있더라고요.
피망이랑 가지튀김 엄청 맛있었답니다. 근데 사진엔 없어요ㅠㅠㅋㅋㅋ
텐쯔유랑 오징어 젓갈 한 번씩 리필해서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
다음에 맛있는 튀김이랑 오징어 젓갈
꼭 한 번 드셔보세요! 😄😄😄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