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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럽 홍수 지구 온난화 지구의 분노일까?

벚꽃돌이 2021. 7. 17. 13:55

서유럽-홍수-썸네일
서유럽 홍수

 

한편에서는 뜨거운 열기로 인해 무더위로 고생하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100여 년 만에 폭우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서유럽 홍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서유럽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지구 온난화 정말 큰 골칫거리인데요. 서유럽 홍수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유럽 홍수 관련하여 현재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 등에서 100여 년 만에 내린 폭우로 인하여 침수피해로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통신이 보도했는데요. 특히 서유럽 홍수 피해국으로 독일이 최소 81명이 사망하여 피해가 가장 컸다고 전해졌습니다. 벨기에도 최소 1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인데요.

 

 

서유럽 홍수 현재 가장 피해국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미국을 방문 중인데, 여기서 독일 정부 차원에서 홍수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에 대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홍수 피해 지역 사람들에게 끔찍한 날들일 것이라며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어려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ㅇ생명을 구하고, 위험을 예방하고 고난을 줄이는 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유럽 홍수 피해국인 독일의 기상청 대변인은 일부 피해 지역에서는 100년 동안 본 적 없는 양의 비가 내렸다며 몇몇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두 배 이상 집중되었고, 이 결과 홍수와 건물 붕괴가 야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이나 저수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대피령에 따라 집에서 높은 지대로 이동했다고 하는데요, 서유럽 홍수 원인으로 독일 슐트 마을에서는 주택 여러 채가 붕괴되고 수십 명이 실종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이곳의 주지사는 사람들이 숨지거나 실종되었고 아직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많다며, 이런 재앙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는 13만 5천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고 전해집니다. 벨기에 리에주에서는 폭우라 강물에 있던 작은 배가 전복되며 노인 3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고, 독일과 벨기에와 접한 네덜란드 남부 지역 림뷔르흐에서도 강의 수위가 높아지며 많은 주택이 피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 서유럽 홍수 원인으로 기후 변화가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기온이 올라가면 대기는 더 많은 수증기를 머금을 수 있는데 기온이 1도 올라가면 수증기 7%가 더해져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경우 산업화 이후 2도 상승했다고 전해집니다. 여러 연구로 유럽에서 폭우가 내리는 날이 전 30년과 비교하여 45% 늘어났다고 합니다.

 

서유럽 홍수 고생하는 동안, 미국 캐나다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서부, 캐나다 산불이 크게 번지고 있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열 돔 현상에 따른 이상고온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땅과 건조한 공기가 대형 산불로 연결되고 있다고 합니다. 열 돔 현상이란 더운 고기압이 대기 중에 자리 잡은 상태로 지표면 열기를 가두는 현상을 뜻한다고 합니다.

 

 

같은 지구에 살면서 북아메리카는 폭염으로, 서유럽은 홍수로 참 상반된 큰일이 발생하고 있네요. 지구온난화가 모든 면에서 영향을 끼치는 것이겠죠. 지구온난화를 완전히 막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나와서 모두다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